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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과 괴물·5/5·1
Photograph of Baalbek

The place

Baalbek

지니가 파업한 날

솔로몬의 지니들이 바알벡의 불가능한 돌을 깎았다 — 단 하나를 빼고

Legendary (pre-Islamic and Islamic traditions); 12th century CE (Benjamin of Tudela's account)Baalbek

바논 베카 계곡 사람들은 바알벡 유적에 특별한 이름을 붙였다. '지니의 도시.' 지니한테 홀린 곳이 아니라, 지니가 직접 지은 도시라는 뜻이다. 스쿨버스만 한 돌덩이들이 털끝 하나 들어갈 틈 없이 깎여 13층 높이로 쌓여 있는 걸 보면, "그냥 사람들이 한 거겠지"란 말이 어딘가 허전하게 느껴진다.

이야기의 교훈

인간의 작품이 인간 스스로 가능하다고 믿는 한계를 넘어서면, 상상력은 신이나 정령을 발명해 그 공을 넘긴다. 이는 인간 기술의 한계가 아니라, 인간의 경이로움이 끝이 없다는 증거다.

등장인물

솔로몬 왕 (술라이만, 지니의 지배자)
시바 여왕 (빌키스)
카인, 아담의 아들
거인왕 니므롯
전설 속 임산부
진 이븐 잔 (모든 지니의 시조)

출처

Quran, Surah Saba 34:12-13; Benjamin of Tudela, The Itinerary (c. 1170); Idrisi, Nuzhat al-Mushtaq (c. 1154); Arabic manuscript found at Baalbek (date uncertain), cited in Penn Museum Journal; Hajjar, Youssef. La triade d'Héliopolis-Baalbek, 1977; Genesis 6:4 (Nephilim); Baalbek legends collected by the German Archaeological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