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우리스테우스 왕이 헤라클레스에게 내린 열두 과업 중 다섯 번째는 그를 죽이려는 것이 아니었다. 자존심을 부수려는 것이었다. 엘리스의 왕 아우게이아스는 아버지인 태양신 헬리오스에게 물려받은 그리스 최대의 소 떼를 가지고 있었다. 수소 삼천 마리가 거대한 외양간에서 살았는데, 삼십 년 동안 단 한 번도 청소된 적이 없었다. 소똥이 산더미처럼 쌓였고, 악취는 온 지역에 퍼졌다고 한다.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에게 이 외양간을 하루 만에 치우라고 명령했다. 그리스 최고의 영웅을 똥 치우는 하인으로 만들겠다는 속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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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과 정복·1/5·1′

The place
올림피아 — 제우스의 성역이자 올림픽의 탄생지
헤라클레스와 올림픽의 탄생
외양간을 씻어내고 경기를 세운 영웅
Mythological Era올림피아 — 제우스의 성역이자 올림픽의 탄생지
이야기의 교훈
“진정한 힘은 파괴가 아니라 정화하고, 세우고, 창조하는 데서 증명된다. 헤라클레스의 가장 위대한 유산은 그가 죽인 괴물이 아니라 그가 세운 경기였다.”
등장인물
헤
헤라클레스아
아우게이아스제
제우스에
에우리스테우스출처
Pindar's Olympian Odes, Pausanias's Description of Greece (Book 5), Apollodorus's Bibliotheca, Diodorus Siculus's Bibliotheca Histo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