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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별·3/3·1
Photograph of Neuschwanstein Castle

The place

Neuschwanstein Castle

백조의 기사

백조가 이끄는 배를 타고 나타나 한 왕에게 성을 짓게 만든 전설의 기사

중세 전설, 19세기 부활Neuschwanstein Castle

이야기는 중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진짜 역사를 바꾼 건 1850년, 독일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가 이걸 오페라로 만들면서다. 배경은 서기 933년. 브라반트의 젊은 귀족 엘자가 친오빠를 죽였다는 누명을 쓴다. 진짜로는 오빠가 마녀 오르트루트의 저주에 걸려 백조로 변한 건데, 아무도 엘자 말을 안 믿는다. 결투재판에서 대신 싸워줄 사람도 없다. 이대로면 엘자는 죽는다.

이야기의 교훈

믿음은 묻지 말라 하고, 사람은 결국 묻게 되어 있다. 비극은 물어본 데 있지 않다. 비밀 위에 세운 사랑은 진실 앞에서 절대 살아남지 못한다는 것 — 그게 진짜 비극이다.

등장인물

로엔그린 (백조의 기사)
브라반트의 엘자
파르치팔 (로엔그린의 아버지)
오르트루트 (마녀)
바이에른의 루트비히 2세
리하르트 바그너

출처

Wagner, Richard. Lohengrin, WWV 75, premiered 1850; Wolfram von Eschenbach, Parzival (c. 1200-1210); McIntosh, Christopher. The Swan King,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