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9년, 프랑스 알프스 산자락의 피네롤 요새에 마차 한 대가 도착했다. 안에는 얼굴을 가린 죄수가 타고 있었다. 훗날 전설이 만들어 낸 철가면이 아니라 벨벳 가면이었지만, 중요한 건 그게 아니었다. 간수 생마르스에게 내려온 명령은 유럽 최강의 왕, 루이 14세에게서 직접 온 것이었다. 이 남자를 살려둬라. 편하게 해줘라. 그리고 절대로 누구인지 알려지게 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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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수수께끼·1/2·1′

The place
Palace of Versailles
철가면
왕이 34년간 숨긴 프랑스 최대의 비밀
Reign of Louis XIV (1669-1703)Palace of Versailles
이야기의 교훈
“어떤 비밀은 너무 철저히 감춰진 나머지, 진실보다 그 비밀을 숨긴 행위 자체가 더 유명해진다.”
등장인물
가
가면 쓴 죄수루
루이 14세생
생마르스 (간수)볼
볼테르알
알렉상드르 뒤마출처
Voltaire, Le Siècle de Louis XIV; Dumas, Le Vicomte de Bragelonne; French state arch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