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을 떠올려 보자. 바로 리디아의 왕 크로이소스다. 지금의 터키 서부에 자리 잡은 왕국으로, 말도 안 되는 양의 황금 위에 앉아 있었다. 고대 그리스에서 “크로이소스만큼 부자”라는 말은 요즘으로 치면 “재벌급”이라는 뜻이었다. 돈이 그 정도면 뭐든 살 수 있다고 믿기 시작한다 — 미래까지도. 그래서 그는 델포이 신전에 상상을 초월하는 공물을 보냈다. 200킬로그램이 넘는 순금 사자상, 금 그릇 더미, 순금 막대 117개. 목적은 단 하나 — 신을 자기편으로 만드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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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과 찾은 것·1/7·1′

The place
Delphi - Sanctuary of Apollo & Oracle
신탁은 거짓말하지 않았다
고대 세계 최고의 부자 크로이소스, 한마디 예언에 제국을 통째로 잃다
546 BCEDelphi - Sanctuary of Apollo & Oracle
이야기의 교훈
“신탁은 수수께끼로 포장된 진실이다. 현명한 사람은 되묻고, 교만한 사람은 이미 답을 안다고 착각한다. 먼저 자기 자신을 알아야 신의 말도 제대로 들린다.”
등장인물
C
Croesus of LydiaC
Cyrus the GreatT
The PythiaA
Apollo출처
Herodotus's Histories (Book 1, chapters 46-91), Plutarch's Mor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