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366년, 고비 사막. 낙준이라는 불교 승려가 실크로드를 따라 홀로 걷고 있었다. 중국에서 서역까지 이어지는 그 유명한 무역길. 뙤약볕에 지칠 대로 지쳐 있었고,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러다 둔황이라는 오아시스 마을 근처의 절벽에 다다랐다. 마침 해가 지기 시작할 무렵이었다. 바로 그때, 모든 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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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자와 순례자·2/2·1′

The place
Mogao Caves (Dunhuang Grottoes)
천 개의 황금빛 부처
한 승려의 환영, 천 년의 예술이 되다
동진 시대(서기 366년)부터 원나라(14세기)까지Mogao Caves (Dunhuang Grottoes)
이야기의 교훈
“진심으로 믿은 단 한순간이, 천 년의 걸작을 만들 수 있다.”
등장인물
승
승려 낙준(樂僔)승
승려 법량실
실크로드의 상인들천
천 년에 걸친 불교 예술가들출처
Dunhuang Academy historical records; Li Daoyuan, Commentary on the Water Clas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