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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과 찾은 것·7/7·1
Photograph of Acropolis of Athens

The place

Acropolis of Athens

하룻밤에 무너진 2천 년

포탄 한 발이 2천 년의 역사를 끝낸 밤

1687년 9월 26일Acropolis of Athens

2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파르테논 신전은 뭐든 버텠다. 지진, 화재, 여러 제국의 군대까지. 그리스 신전에서 기독교 성당으로, 다시 오스만 모스크로 바뀌면서 — 조각은 떯기고, 칠은 벗겨졌지만 뿀대만은 남아 있었다. 기둥은 서 있었다. 2천 년의 세월이 이 건물을 이기지 못했다. 그러다 1687년 9월 26일 저녁, 포탄 하나가 모든 걸 바꿔 버렸다.

이야기의 교훈

전쟁은 시간이 무너뜨리지 못한 것을 무너뜨린다. 파르테논은 2천 년 넘게 서 있었지만, 단 하룻밤에 무너졌다. 우리가 물려받은 것은 생각보다 훨씬 연약하다.

등장인물

프란체스코 모로시니
캐니히스마르크 백작
오스만 수비대
3
300명의 희생자

출처

Contemporary accounts by Venetian officers, Cristoforo Ivanovich's Historia della Lega Santa, modern archaeological analy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