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 성벽 바로 바깥, 화산재 밑에 묻혀 있던 방 하나가 있었다. 누구도 다시는 보면 안 되는 방이었다. 1900년대 초, 고고학자들이 그 방을 열었을 때, 모두 말을 잃었다. 핏빛 벽 위에 실물 크기의 인물 스물아홉 명이 그려져 있었다. 고대의 금지된 의식을, 단계별로, 선명하게 기록한 그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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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수수께끼·3/3·1′

The place
Pompeii
화산이 지킨 비밀
핏빛 벽 위에 남겨진, 아무도 보면 안 됐던 의식
Late Roman Republic (c. 60 BC), preserved by eruption of 79 ADPompeii
이야기의 교훈
“말할 수 없는 경험이 가장 깊은 법이다 — 영원히 비밀로 남아야 했던 것을, 재앙이 오히려 영원히 보존해버렸다.”
등장인물
젊
젊은 입문자디
디오니소스/바쿠스 (벽화 속 묘사)날
날개 달린 채찍 형상저
저택의 부유한 주인비
비밀 의식의 여사제출처
Maiuri, Alfonso, La Villa dei Misteri; Zanker, Paul, Pompeii: Public and Private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