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79년 8월 24일 오후, 대 플리니우스는 나폴리만 건너편 미세눔의 별장에서 일하고 있었다. 쉰다섯 살, 로마 제국 함대 사령관이자 자연 세계를 총망라한 백과사전 37권의 저자였다. 누이가 테라스로 불렀다. 만 건너편에서 이상한 구름이 솟아오르고 있었다. 곧게 치솟은 연기 기둥이 꼭대기에서 소나무처럼 넓게 퍼졌다. 수백 년간 잠들어 있던 베수비오 화산이 모든 것을 삼키려 한다는 사실을, 아직 아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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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과 정복·2/3·1′

The place
Pompeii
대 플리니우스의 마지막 날
분화를 향해 항해한 제독, 그의 이름은 화산학에 새겨졌다
Roman Imperial Period (August 24-25, 79 AD)Pompeii
이야기의 교훈
“가장 고귀한 용기는 영광이 아니라 지식과 다른 사람의 목숨을 위해 위험 속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단 하나의 목격담이 한 사람의 죽음을 문명 전체를 비추는 빛으로 만들 수 있다.”
등장인물
P
Pliny the Elder (Admiral and Scholar)P
Pliny the Younger (Nephew and Eyewitness)R
Rectina (Friend at the foot of Vesuvius)P
Pomponianus (Host at Stabiae)T
Tacitus (Historian and recipient of the account)출처
Pliny the Younger, Epistulae VI.16 and VI.20 to Tacitus; Suetonius; Beard, Mary. The Fires of Vesuvius,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