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에 이런 직업이 있었다. 소녀 시절 뽑힌 여섯 명이 하나의 불꽃을 지킨다. 그 불이 꺼지면 로마도 무너진다고 믿었으니까. 기원전 700년경부터 서기 394년까지, 천 년이 넘도록 베스타 사제들은 화덕의 여신 베스타의 성화를 로마 포럼 한복판에서 지켰다. 고대 세계 최강의 여성들. 그 대가는 몸과 자유, 때로는 목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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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과 찾은 것·2/3·1′

The place
Roman Forum & Palatine Hill
마지막 베스타 사제
천 년의 성화, 서명 하나에 꺼지다
기원전 7세기 - 서기 394년Roman Forum & Palatine Hill
이야기의 교훈
“천 년의 전통도 하나의 서명으로 끝날 수 있다 — 가장 큰 특권에는 언제나 가장 큰 대가가 따른다.”
등장인물
베
베스타 사제들누
누마 폼필리우스 왕테
테오도시우스 1세코
코엘리아 콘코르디아 (마지막 수석 사제)도
도미티아누스 황제출처
Plutarch, Life of Numa; Livy, Ab Urbe Condita; Aulus Gellius, Noctes Atticae; Ammianus Marcellinus